전립선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어디에 있고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모르시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신체기관으로 방광아래에 위치하여 요도를 감싸고 있으며 정액의 대부분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전립선염이란 말 그대로 전립선에 염증이 있는 상태로 배뇨증상과 몸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주위로 지나가는 신경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사타구니, 하복부, 외성기, 고환 쪽 통증을 보이는 경우도 흔합니다. 남성 두 명 중 한 명은 꼭 겪는 흔한 질환이지만 치료가 어렵고 재발을 잘 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불편을 느껴도 그냥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래에 3가지만 명심하신다면 지긋지긋한 전립선염도 완치가 가능합니다. 첫 번째로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전립선염의 종류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