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증진 클리닉

[대구비뇨기과추천]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도 뼈를 시리게 만드는 '대상포진' 너는 누구냐~!!

닥터고니 2024. 3. 15. 10:25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연세에스가 돌아왔습니다.

올해 유독 길고 길었던 겨울이 가고, 새싹이 피어나는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겨울철 긴 추위로 인해 야외 활동이 많이 제한되었었는데요

야외 활동을 피하시고 댁에서만 시간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활동량이 많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많은 분들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례하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많은 질환으로부터

노출될 위험률이 상승하게 됩니다.

 

오늘 시간에는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쉽게 걸릴 수 있는

대표적 질환 중 하나인 대상포진

대상포진 예방 접종에 관해 안내드리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 대상포진

(감기인 줄 알았는데.. 뭐?? 대상포진이라고?!)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은 일반 감기의 증상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의 증상의 특징과 진행 순서는 아래와 같은데요.

1. 두통과 몸살이 난 것처럼 팔과 다리가 쑤시고 나른해지게 됩니다.

2. 1주일이 지나면 몸통이나 팔, 다리 등 신경이 분포된 곳에

작은 물집(수포)이 여러 개씩 무리 지어 나타나게 됩니다.

3. 처음에는 고름이 차면서 색이 탁해졌다가

2주 정도 지나게 되면 딱지가 생기면서 증상이 나아지게 됩니다.

4.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통증과 감각 이상 증상도 나타나게 되는데요

특징이 있다면 오른쪽이나 왼쪽 등 증상이 한쪽으로만 나타나게 됩니다.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바로 수두 바이러스인데요.

어릴 때 앓았던 수두는 시간이 지나면 낫지만 바이러스는 없어지지 않고 몸속 신경세포가 모여 있는 신경절(신경 세포체의 집합)에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강할 때는 죽은 듯 조용히 있지만 피로가 쌓이고 스트레스를 받아

면역력이 약해지면 신경을 타고 올라와 대상포진을 일으키게 됩니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신경을 타고 올라온 바이러스로 인해

대상포진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피부 발진이 발생했던 자리에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 건데요.

사람에 따라 이러한 통증이 수년간 지속적으로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대상포진은 걸리게 되었을 경우 큰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걸린 후 치료하는 것보다 걸리기 전 예방이 가장 최우선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방법 중에 가장 큰 효과를 보실 수 있는 것은 바로

대상포진 예방 접종입니다.

■ 대상포진 예방 접종

저희 연세에스에서는 예방접종 백신의 종류가 2가지가 있는데요~

바로바로~!

1. 조스타박스(생백신)

생백신은 아주 약한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우리 몸에 주입하는 방식입니다.

약독화시킨 바이러스를 주입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발병하는 대신

우리 몸에서 바이러스를 이길 수 있도록 항체를 생성 시키는 원리의 백신입니다.

예방 효과는 연령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게 되는데요

50대는 50%

60대 이상은 40%

 

정도의 대상포진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생백신 접종은 1회만 하시면 됩니다.

*생백신의 주의점 *

약독화시키긴 했지만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몸에 주입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질병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는 접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2. 싱그릭스 (사백신)

사백신은 유전자 재조합 방식을 사용해서 만들어진 백신입니다.

생백신과 같이 바이러스를 몸에 주입하는 방식이 아닌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시켜

바이러스를 비활성화시키는 원리의 백신입니다.

사백신 또한 생백신과 같이 연령대에 따라 다른 예방 효과를 발생시키는데요

50 대 95% 이상

60대 이상은 90%

 

으로 매우 높은 예방 효과를 발생시킵니다.

10년이 경과해도 예방 효과가 그대로 유지되고

아주 작은 확률로 대상포진에 걸린다 하더라도

통증은 상당히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현재는 만 50세 이상의 성인과 만 18세 이상에서 질병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들이 접종 대상자이며.

2개월에 간격으로 총 2회를 접종하셔야 합니다.

위에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사백신은 바이러스를 직접 인체에 주입하는

원리가 아니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분들도 맞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2회 접종을 해야 하므로 생백신의 비해 접종 편의성이 떨어지고

비용이 2~2.5배가량 더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세한 비용은 아래에 더보기를 눌러 주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_^

더보기

-이상-

오늘은 대상포진의 증상과 예방 접종에 관해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항상 우리 연세 블로그를 구독해 주시는 독자분들께

유익한 정보를 되었길 바랍니다.

 

저희 연세에스는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자리에서 오직 환자분들을 위해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세 S 비뇨기과에서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까지 진료를 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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